지난 10여 년간 자동차 기능 안전은 ISO 26262를 철저히 준수하여 부품 고장을 없애고 100% 테스트 커버리지를 달성하면 안전하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딥러닝 AI가 운전대를 잡으면서, 모든 센서와 프로세서가 100% 무결하게 작동 중인 상태에서도 치명적인 자율주행 인명 사고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본 문서에서는 부품 고장 안전성과 성능 한계 안전성의 본질적 차이를 집중 조명합니다.
ISO 26262의 위험은 내부 결함에서 기인합니다. 반도체 배선 단선이나 스택 오버플로우로 인해 부품이 본래의 설계 사양을 벗어나는 경우입니다. 반면 ISO 21448의 위험은 모든 부품이 제조사 사양을 100% 완벽히 충족하고 있을 때 발생합니다. 130만 화소 카메라는 모든 노이즈 규격을 만족하지만, 빗길 야간 아스팔트 위의 검은 타이어 파편을 물리적 광학 회절 한계로 인해 식별해내지 못합니다. 이것이 바로 SOTIF가 다루는 성능 한계의 실체입니다.